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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로얄] 네팔왕조 몰락 부른 '궁중 대학살' 그 뒤엔 왕자의 이룰 수 없는 사랑
힌두교 신자들은 창조신 브라마, 보호신 비슈누, 파괴신 시바를 가장 위대한 신으로 꼽습니다. 힌두교 왕국이었던 네팔에서 국왕은 비슈누의 환생으로 존경을 받았고요. 그러나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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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봉작 & 상영작] 환생
*** 환생 ★★★(만점 ★ 5개) 감독 : 시오타 아키히코 주연 : 구사나기 쓰요시.다케우치 유코 장르 : 멜로 등급 : 전체 장점 : 초난강의 팬이라면 그의 첫 단독 주연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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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규만 앨범 10만장이나 팔려
"야위어 가는 너를 보며/느낄 수 있어/너무 힘이들 때 실컷 울어… 조금씩 감싸줘야해/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… 다 줄거야/내 남은 모든 사랑을…" 소리소문 없이 10만장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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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스타 ⑥ 발레리나 김지영 『사는 보람의 창조』
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국립발레단 연습실에서 만난 발레리나 김지영(31)씨. 무심코 섰는데도 발레 포즈가 저절로 나왔다. [박종근 기자] 안녕하세요, 국립발레단 수석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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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양숙의 Q] 시인 고은, ‘길’에서 만난 운명
"영광(榮光)에 대한 자세에는 천진난만이 들어 있는지 모른다. 나는 그런 다섯 살 아이의 어떤 기쁨을 느끼고 있다. 나의 시는 첩첩이 고난을 견뎌온 한국어 속에서 태어났고 한국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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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드엔딩 싫어한 네티즌이 만든 ‘보보경심’ 환생 결말 패러디
[사진 유튜브 캡처] 한 네티즌이 SBS ‘달의 연인-보보경심 려’의 환생 버전을 만들어 공개했다. 지난 8일 유튜브 ‘이감독 이감독’ 채널에는 ‘달의 연인, 환생 결말’이라는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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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우림 콘서트 '천재일우(千載一遇)'
최근 신보〈B정규작업(B定規作業)〉을 발표한 혼성4인조 록밴드 '자우림'이 내달 24일부터 3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. '천재일우(千載一遇)'라는 제목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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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007〉이 목없는 유령을 잡다!!!
본드가 돌아왔다! 2년만에 공개된 007 시리즈 19탄 〈007 언리미티드(The World Is Not Enough)〉가 같은 날 개봉한 팀 버튼의 신작 〈슬리피 할로우(S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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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념 배우' 송중기 위안부 할머니 배지 달고 시상식 참여
[사진 뉴시스]'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' 시상식에서 배우 송중기·송혜교·이광수가 착용한 배지가 네티즌의 눈에 띄며 '개념 배우'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.27일 '2016년 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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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위아자] 헨리 청재킷, 마마무 안경테…몬스타엑스·트와이스·세븐틴·X1아이돌 기증품
오는 20일 열리는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아이돌 스타의 기증품이 이어지고 있다. 슈퍼주니어 출신인 가수 겸 배우 헨리는 청재킷과 붉은 체크무늬 재킷, 그리고 모자 2점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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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女적女' 이날은 맞다, 男축구팀 경기에 "획기적" 美 들썩 왜 [뉴스원샷]
미국 시카고대 남자 축구팀을 지휘하는 줄리앤 싯치 감독. Julianne Sitch Instagram] ‘여적여’, “여자의 적은 여자”라는 말. 동의하시나요? 개인적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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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는야 엔터 상식왕] ‘별에서 온 그대’ 속 환생자는?
회귀를 소재로 한 드라마 '재벌집 막내아들'의 한 장면. 사진 JTBC ‘회ㆍ빙ㆍ환’ 회귀(回歸ㆍRegression), 빙의(憑依ㆍPossesion), 환생(還生ㆍ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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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나라도 e-붙임머리를?
최근 동명의 인기원작만화를 TV 드라마로 재구성에 큰 화재가 되고 있는 송일국, 최정원 주연의 ‘바람의 나라’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. ‘주몽’에서 동명성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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멜로영화'중독'서 주연 이 병 헌
'살인 미소'라는 별명을 지닌 다른 배우가 무색하리만치 하얀 이를 활짝 드러내는 웃음이 일품인 영화배우 이병헌(32). 지난해 윤회를 소재로 한 '번지점프를 하다'에서 남제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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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사랑 나의 '오빠',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다면
“비록 멘션 한번 받아보기 힘든 사람이라는 거 알지만, 트윗 읽다 보면 진짜 까도남 김주원인 듯해서 빠져 읽곤 해욤 ㅋㅋ.”수줍은 웃음과 함께 이 말을 전한 이는 ‘김주원 패러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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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중천 - 삶과 죽음, 하늘과 땅 사이의 사랑
잘생긴 남자와 곱디고운 여자는 참으로 사랑했던 사이. 그런 여자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, 남자는 속수무책이었다.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다시 만난 여자는 생전의 기억을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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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햇살 받으며 밀어 속삭인다|서울 근교 데이트 코스
「사랑의 오솔길/지금은 누가 걷고 있을까/꽃 등을 밝히고/고이 접어 둔 사연들을/단 둘이 펴 보고 싶다/우리들의 밀어가 묻힌/내 언덕에서/지금은 그 누가 속삭이고 있을까….』전북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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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·감동·사랑·신화를 버무리다 … 4색 뮤지컬 관객에 손짓
치열한 경쟁의 계절은 다름 아닌 겨울이다. 연말 뮤지컬 공연가의 이야기다. 작품만 좋다면 관객이 물밀 듯 밀려드는 소위 ‘대목’인 탓에 저마다 아끼고 숨겨둔 비상 카드를 꺼내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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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눈물 젖은 편지
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·서울대 교수 1970년대 인기 듀엣 ‘어니언스’의 ‘편지’를 즐겨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. ‘눈물 젖은 편지’ 대목에 이르면 괜한 장난기를 실었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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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깔별로 다른 히아신스의 꽃말, ‘사랑의 기쁨'은 무슨 색?
━ [더,오래]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(11) 짙은 향기를 지닌 히아신스 꽃. [사진 류아은] 따뜻한 봄이 오면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에 묵혀뒀던 먼지와 공기를 깨끗하게 환기하